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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프리보드가 K-OTC로 새롭게 탄생합니다.
등록일2014-08-19 10:38:37 조회수841

금융투자협회는 투자자를 보호하고, 장외주식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존 프리보드 시장을 개편하여 ‘K-OTC시장으로 새롭게 탄생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K-OTC 한국(Korea) 대표하는 장외주식시장(OTC ; Over The Counter)이란 의미로 비상장기업의 주식을 안전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금융투자협회가 자본시장법에 의해 개설하여 운영하게 됩니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K-OTC 1(지정기업부, 등록기업부)가 오는 25일 개장하고, 2(호가게시판)는 내년 초 개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금융투자협회는 K-OTC 개장에 앞서 오는 20일 지정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며, 삼성SDS, 미래에셋생명, KDB생명, IBK투자증권, 포스코건설, SK건설, LS전선, 세메스 등56개 기업이 지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금투협은 일부 기업들의 반기보고서 제출 마감이 완료된 후, 9월 중에 지정기업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K-OTC를 통해 장외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상장주식처럼 증권사 방문이나 전화 등을 통할 수도 있고,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 온라인으로 매매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